뉴스/사회

"수입물가는 내렸는데, 왜 장보는 건 그대로일까?"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 정리!

DailyB_ 2025. 4. 16. 11:32
반응형

안녕하세요 :)
최근 장 보실 때 물가가 좀 내려간 것 같으셨나요?
저는 오히려 채소 값이 더 오른 느낌을 받았는데요, 알고 보니 수입물가는 실제로 하락했지만 소비자물가에는 바로 반영되지 않는 구조적인 이유가 있더라고요.
오늘은 수입물가 하락의 원인과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짧고 쉽게 정리해드릴게요!


✅ 수입물가 하락, 왜 생겼을까요?

  • 국제유가 하락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!
    지난달 두바이유가 배럴당 72.49달러로 전월 대비 7%나 하락했어요.
    원유, 나프타, 프로판가스 등 에너지 관련 수입품 가격도 함께 내려갔죠.
  • 원·달러 환율은 상승했지만,
    계약통화 기준으로 보면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.4%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어요.
    즉, 유가 하락이 환율 상승보다 더 큰 영향을 준 셈이죠!

✅ 소비자물가엔 어떤 영향?

수입물가가 떨어지면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도 안정될 가능성이 커요.
하지만!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답니다.

  • 농수산물 가격은 기상 이슈로 오르고 있어요.
    산불, 이상 저온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들쑥날쑥하죠.
  • 가공식품과 외식비는 여전히 오름세입니다.
    에너지 가격은 내려도, 생활 속 물가는 쉽게 내려가지 않아요.

✅ 수출물가도 살짝 상승 중

  • 수출물가는 환율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편이에요.
   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.3% 상승했습니다.
    플래시메모리, 냉동수산물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이 오른 영향도 있어요.

✅ 앞으로 물가는 어떻게 될까요?

  • 수입물가 하락은 긍정적인 신호지만,
    **내수 물가(농산물·외식 등)**가 변수입니다.
    정부와 기업, 소비자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겠죠!

 

✅ 정리하면?

  • 국제유가 하락 → 수입물가 하락
  • 하지만 소비자물가는 바로 반영되지 않음
  • 농산물, 외식, 서비스 가격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

앞으로도 물가 뉴스에 귀 기울이면서,
지갑 사정 잘 챙겨야겠어요! :)

 

국제유가가 내렸다는 소식은 들었지만,
마트 장바구니 금액은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.
특히 채소랑 과일은 더 비싸진 느낌...?

반응형